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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우승. 시즌2승 통산3승째.

by 새출발기금정보 202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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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우승자 이소미 출처-KLPGA

KLPGA 투어 2021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이소미가 후반기 첫 대회에서 또 우승했습니다.

이소미는 광복절인 15일, 포천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본선 6,508야드)에서 펼쳐진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날 우승은 이소미의 시즌 2번째 우승이고, 생애 첫 우승대회인 작년 10월의 휴엔케어 여자오픈 이후 통산 3번째 우승입니다.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우승자 이소미 출처-KLPGA

공동선두가 8명에 이르는 대혼전 속에서 이소미는 14번홀(파5)에서 이글 퍼트를 성공시켜 단숨에 2타를 줄였고 이어진 15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잡은 데 이어 16번홀(파4)도 버디로 끝내며 순식간에 4타를 줄이면서 우승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임희정은 샷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타를 줄여 공동 2위(13언더파 203타)를 차지했고, 김새로미는 1번 홀(파4) 더블보기, 2번 홀(파4) 보기로 어렵게 시작했지만 이후 버디 8개를 잡아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2라운드에서 선두에 나서 시즌 첫 우승을 눈앞에 뒀던 안나린은 이날 1오버파 73타로 부진, 공동 15위(9언더파 207타)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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