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1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LPGA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16억7000만 원)이 10일 밤 11시15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에 있는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립니다.
이번 대회 참가선수 144명 중 올 시즌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는 3월 기아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박인비와 4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정상을 밟았던 김효주 등 6명 입니다.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였던 ANA 인스퍼레이션 챔피언 패티 타와타나낏과 롯데 챔피언십 우승자 리디아 고, 휴젤-에어프레미아 LA 오픈 브룩 핸더슨, 퓨어실크 챔피언십 1위 수웨이링이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이번 대회에 나서는 한국 선수는 18명 입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3위인 김세영을 비롯해 세계랭킹 2위 박인비, 8위 김효주, 18위 유소연 등이 참가합니다. 지난해 US여자오픈 챔피언 김아림도 출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고, KLPGA 무대에서 활동하는 이다연이 국내파 중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합니다.
JTBC골프가 이 대회 1라운드를 11일 오전 7시부터 생중계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