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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이 2년 만의 US여자오픈 정상 탈환을 노립니다. 이정은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 클럽 레이크코스(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선두 유카 사소에 1타 뒤진 2위(5언더파 137타)로 3라운드를 맞는 이정은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US여자오픈 우승을 기대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사소는 버디 6개를 잡고 보기 2개를 범해 4타를 줄이고 단독 선두(6언더파 136타)로 나섰습니다.
2008·2013년 US 여자오픈 2회 우승자인 박인비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이고 공동 6위(2언더파 140타)로 올라섰다.
김효주는 1타를 줄여 공동 12위(이븐파 142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고, 세계 랭킹 3위 김세영도 1타를 줄여 공동 18위(2오버파 144타)로 뛰어 올랐습니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은 3타를 잃고 공동 18위(2오버파 144타)로 하락했습니다.
이틀 합계 6오버파 148타 이하를 기록한 66명이 컷을 통과한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김아림은 7오버파를 기록해 1타 차로 컷 탈락했고, 2009년 이 대회 우승자 지은희(7오버파 149타), 2017년 우승자 박성현(14오버파 156타)도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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